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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하나님 여호와 우리 아버지
강동협 2022-02-13 추천 0 댓글 0 조회 561
[성경본문] 출애굽기6:2-8 개역개정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 우리 아버지

 

2022213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본문: 6:2-8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이렇게 인사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될 겁니다.

 

오늘은 하나님의 호칭에 담겨진 의미들을 살펴보면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해 보고자 합니다. 설교 제목은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 우리 아버지입니다.

 

첫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우리가 하나님을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는 것은 엄청난 고백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세상을 주관하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고, 하나님이 나에게 죽음도 주시는 분이고, 하나님이 나에게 화도 주시는 분이고, 하나님이 나에게 복도 주시는 분이라는 겁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을 나의 창조주라고 고백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모든 섭리를 믿는 사람입니다. 섭리가 무엇입니까? 다스리는 것입니다. 통치하는 겁니다. 피조물과 피조물의 모든 행동을 보존하고 다스리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나를 향한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다는 것은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단 하나도 그냥 이루어진 것이 없고, 모두 다 하나님의 섭리 하에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질병도, 고난도, 고통도..다 그러합니다.

 

내가 대학에 합격하고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일어나는 일이고, 내가 질병에 걸리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불행도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일어나는 일이고, 내가 가난한 집에 태어난 것도 그러하며, 내가 부자 집에 태어난 것도 그러합니다. 우연히 그냥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다 하나님의 허락 하에 이루어진 일입니다. 심지어 내가 교통사고가 나는 것도, 내가 죽는 것도 그러합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도 주시지만 죽음도 주시는 분이고, 복도 주시지만 화도 주시는 분입니다. , 그렇다면 우리가 이제 결정을 해야 합니다. 창조주 하나님을 믿을 것인가? 아니면 믿지 않을 것인가?

 

여러분이 처음 하나님을 믿을 때 믿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믿으면 복을 준다고 하니까 믿으셨습니까? 아니면 하나님은 온 세상의 창조주이고,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분이기 때문에 믿은 것입니까? 기왕 믿으셨으니까 이제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나는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창조주이며, 온 세상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을 믿는 것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 믿고 있는가?

 

만약에 복을 받는 것이 하나님을 믿는 조건이라면 우리는 복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건, 뱀이건, 나무건, 바다건 상관없습니다. 뱀을 섬겨서 잘된다고 하면 뱀을 믿는 것이고, 바다를 섬겨서 만선을 한다고 하니 바다신을 섬길 것이고, 태양신을 섬겨서 농사가 잘 된다고 하면 태양신을 섬기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왜 믿습니까?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시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닙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이 세상의 주관자이고 저와 여러분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 죽음을 포함하여 모든 일들을 주관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다면 우리는 어떤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미쁘심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실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믿음직스럽고 진실하신 분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그래서 지난 주일 시편 37:3절 말씀처럼 땅에 머무는 동안 그의 성실을 먹을 거리로 삼을지어다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성실을 먹을거리로 삼고 충분히 배부르게 먹어야 합니다.

 

지금 내가 대학에 떨어지면 지금 내가 대학에 떨어진 것이 나에게 좋은 것입니다.

지금 내가 시험에 떨어지면 지금 시험에 떨어진 것이 나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지금 내가 가난하다면 지금 내가 가난한 것이 나에게 좋은 것입니다.

지금 내가 질병에 걸렸다면 지금 내가 아픈 것이 나에게 좋은 것입니다.

지금 내가 죽으면 지금 내가 죽는 것이 나에게 좋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신 것은 나에게 손해되는 것은 하나도 없고, 모두가 다 나에게 좋은 것입니다. 정말 그러한가? 정말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우연히 일어난 것이 없습니다. 다 하나님의 섭리 하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고난과 고통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과 고통은 다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가 도무지 이해하지 못할 고난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고난을 주시는 의미가 있습니다. 반드시 우리를 유익하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자신이 당하는 어려움을 하나님의 존재 유무와 연결을 시킵니다. 자신이 당하는 어려움이 해결되면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이고, 자신이 당하는 어려움이 해결되지 않으면 하나님은 계시지 않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난 주에 어떤 권사님이 상담해 오셨습니다. 수도권에 있는 교회의 한 권사님입니다.

요즘 신앙의 갈등이 많다면서 은혜도 안되고 정말 하나님이 살아계시는지 자꾸 의심이 생긴다고 합니다. 그 원인을 알아보니까 결국 물질입니다.

 

물질적으로 힘들어서 물질 축복기도를 해왔는데, 계속 힘들어지고 빚이 자꾸 늘어난다고 합니다. 보험을 법인으로 여러 보험사 취급하는 일을 25년간 해왔는데 자꾸 빚이 늘어난다는 겁니다. 그래서 2020년에 떡방앗간을 시작했는데, 육체적으로 이렇게 힘든 일인지 모르고 시작했다가 이제는 체력적으로도 따라주지 않아서 여러 번 쓰러졌었고, 이제 건강이 좋지 않아서 그 떡방앗간도 내어놓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어주지 않는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살아 계신지 의심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의 믿음 생활이 대부분 이런 식입니다. 내가 잘되고 안되고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의 증거입니다. 내가 하는 일이 잘되면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역사하는 분이고, 내가 하는 일이 잘 안되면 하나님은 계시지 않는 것입니다. 여러분, 대단히 죄송하지만 이것은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바른 믿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에게 질병도 주실 수 있고, 건강도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건강만 주시고, 하나님은 나에게 생명만 주시고, 복만 주시는 분이다?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질병도 주시고, 죽음도 주시고, 화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에게 질병도 주시고, 죽음도 주시고, 화도 주셨다면 반드시 그 이유와 그 의미가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둘째, 우리는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

특별히 여호와라는 이름은 하나님께서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애굽 백성들에게 알려주신 당신의 이름입니다. 그들의 조상들에게는 여호와라는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 출 6:2-8절까지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이 말씀에서 보는 것처럼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 안/ 하나님 이름 여호와’,

그들의 신음과 고통소리를 들으시고, 자신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모세를 보내신 분 여호와’.

 

그런데 그 여호와라 이름하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보니까 어마 무시합니다.

애굽에 10가지 재앙을 내리는 것을 보니까 그들이 듣도 보도 못한 재앙인데 엄청난 능력과 이적을 행하시는 분입니다. 당시 최강국인 애굽에서 노예로 있다가 10명이라도 집단 탈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무려 장정만 60, 어린아이와 여자들, 노인들, 그리고 가축들까지 하면 어머어마한 숫자가 애굽을 탈출한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에 가까운 일인데, 그 엄청난 출애굽을 가능하게 하신 분, 여호와..

 

뒤에는 애굽 군대가 따라오고 앞에서는 홍해 바다가 가로막혀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홍해를 갈라 육지처럼 만들고 그 바다를 건너자 다시 홍해를 바다로 만들어 애굽 군대를 수장하신 분, 여호와..

 

광야에서 먹을 것이 없을 때 하늘로부터 만나와 메추라기로 배불리 먹이시고, 마실 물이 없을 때 바위에서 물이 나오게 하여 목마름을 해결하신 분, 여호와..

 

이스라엘 백성에게 여호와라는 이름은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이름입니다. 종살이하던 애굽에서 구원하신 분의 이름 여호와라는 이름을 어찌 잊을 수가 있겠습니까? 잊을 수 없을 정도가 아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라면 어떠한 부정적인 이의 제기를 할 수가 없습니다.

 

여호와가 하는 말씀이라면 축복만 아니라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해도 아멘이라고 할 정도로 그들에게 여호와라는 이름은 엄청난 권세와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고백할 때는 하나님의 말씀에 엄청난 권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한번 귀로 듣고 잊어 버릴 수 있는 그런 가벼운 말씀이 아닙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던 자신들을 구원한 여호와의 말씀을 가볍게 들을 수 없는 것처럼 우리를 죄악가운데서 구원하기 위하여 독생자를 죽게하면서까지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어찌 가볍게 듣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은 듣고 간단하게 무시할 수 있는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무조건 아멘! 하고 순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여호와 하나님으로 고백하십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무게감 있게, 권세 있게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적당히 알아서 걸러 듣습니다. 받아들일 말씀은 받아들이고, 내가 순종하기 어려운 말씀은 눈 딱 감아버립니다. 걸러 듣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은 단 한마디도 무시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여호와 하나님이라면 모든 하나님의 말씀을 무게감 있고, 권세 있게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우리는 하나님을 하나님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요한복음 1:12절 말씀을 보면,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새벽기도회에서 이 말씀을 암송하면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실 우리는 죄의 비참함으로부터 구원받으면 되는 것입니다.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면 되는 것입니다. 다른 그 이상 그 어떤 것도 요구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다른 것을 바라지도 않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내가 사형선고를 받고 교도소에 있는데, 8.15 광복절 특사로 대통령이 나를 석방해 주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것만 가지고도 큰 은혜를 입은 것이고, 평생 감사할 일 아닙니까?

우리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 영생을 얻었으면 그것으로 된 것입니다.

 

요한복음 5:24절 말씀처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이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합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까지 해주셨습니까?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구원해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만 해도 감사한데, 하나님의 아들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의 딸로 삼아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엄청난 일입니다.

과거에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호칭은 하나님의 대리자라는 말과 같습니다. 어느 누가 신의 아들이라 하겠습니까? 신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시 최고의 권력자인 말고는 없습니다. 신의 대리자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는 것은 거의 하나님의 대리자와 같은 권세를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좀 가난해도 괜찮습니다. 공부 좀 잘 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좋은 직장 구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괜찮지 않겠지요. 여러분은 부자가 되어야 좋고, 공부도 잘해야 좋고, 좋은 직장에 다녀야 좋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부자가 되었다고 좋아하고, 여러분이 공부 잘한다고 좋아하고, 여러분이 좋은 직장 다닌다고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애초에 하나님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관심사는 여러분이 가난하게 살아가든, 부자로 살아가든, 여러분이 좋은 직장에 다니든, 그렇지 못하든 그런 외부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에게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간다는 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십시오. 공부를 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공부하고, 여러분이 직장에 다니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직장에 다니고, 여러분이 사업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부모 노릇 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고, 자식 노릇하더라도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십시오. 하나님의 이름으로 사는 것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첫째, 창조주 하나님은 나와 관련된 것을 비롯하여 이 세상 모든 것을 주관하십니다. 특별히 나와 관련된 것들 중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나서 생기는 일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그것이 나에게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하나님이 나에게 허락하는 모든 환경은 나에게 좋은 것임을 믿고, 모든 환경 안에서 하나님의 뜻과 그 의미를 찾아야 합니다.

 

둘째,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가 거부할 수 없는 엄청난 권세를 갖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는 단순히 하나님의 자녀라 불리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슨 일을 하든지, 무엇을 하든지, 어떤 위치에 있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 세 가지를 잘 기억하여서 나에게 닥치는 모든 일들 가운데 하나님의 뜻과 그 의미를 기억하고, 하나님의 말씀 앞에 순종하며,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전지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 우리 하나님 아버지, 이렇게 우리가 부를때마다 이것이 저희의 신앙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하나님의 이름으로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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