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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
강동협 2021-04-25 추천 0 댓글 0 조회 905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

 

2021425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6:10-13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요즘 새벽기도회 본문이 에베소서 6장입니다. 그리고 5월 이달의 성경읽기도 에베소서를 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몇 주간은 에베소서 본문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6:10-13절까지 말씀을 본문으로 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전신갑주(全身甲冑)에서 전신은 온전할 전, 몸 신 즉 온 몸을 말하는 것이고, 갑주는 갑옷 갑, 투구 주, 즉 갑옷과 투구를 말합니다. 그래서 전신 갑주라는 말은 온몸을 보호하는 갑옷과 투구를 말하고, 조금 더 확장하면 군인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는 갑옷과 투구를 포함한 모든 무기를 말합니다. 전쟁에 나가 싸워야 하는 군인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필수장비입니다.

 

그러면 오늘 본문 말씀을 토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주 안에서 강건하여 지고, 주님이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강건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10절을 보면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 안에서 그리고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 지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신앙의 기초체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인에게 있어서 기초체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강한 군인은 덩치가 큰 것이 아닙니다. 덩치가 큰 군인이라 할지라도 체력이 약한 군인이 있습니다. 군인은 그의 병과가 무엇이냐를 떠나서 기초체력이 튼튼해야 합니다.

제가 오래전에 군 생활 했던 부대가 708특공연대인데, 전역한지 오래되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매일 매일 빠짐없이 했던 훈련이 체력훈련입니다. 훈련이 있는 날이면 거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전투체육이든, 태권도를 하고, 산악구보를 한 기억이 있습니다. 산악구보를 하면 주로 낙오하는 사람은 부대에 처음 전입 온 이등병입니다. 아무리 덩치가 좋고, 힘이 세고, 건강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등병은 거의 낙오를 했습니다. 왜냐하면 기초체력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모든 훈련의 기초가 체력훈련입니다. 공수훈련을 받았는데, 이 공수훈련은 한 마디로 말하면 공중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는 훈련입니다. 그러면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리고 착지하는 훈련만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그렇지 않습니다. 훈련의 2/3가 체력훈련입니다. 맨 날 PT체조하고 뛰고, 구르고, 기고, 얼차려 받고, 이 훈련은 장교도 똑같이 받아야 합니다.

 

기초체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운동선수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영선수가 수영만 하는 것이 아니고, 태권도 선수가 발차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체조선수가 우아하게 체조만 하는 아니고, 축구선수가 공만 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기초체력훈련을 더 많이 합니다.

 

이 기초체력이라는 것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것을 더 잘하게 하기 위하여 필수적인 것입니다. 기초체력이 좋아야 수영선수가 수영도 잘하게 되고, 기초체력이 좋아야 축구선수가 축구도 잘하게 되고, 기초체력이 좋아야 군인이 군인으로서 더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기독교인의 기초체력이 좋아야 기독교인으로서 더 능력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데, 우리 기독교인에게 기초체력이 바로 주 안에서 그리고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해 지는 것입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각자가 다 능력이 다릅니다. 겉으로 보면 남자가 세어보이고 여자는 연약해 보입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반대의 현상이 오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여자는 날로 날로 강성해 지고, 눈물도 없어지고 냉정해 지지만, 남자는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약해 지고 눈물도 많아지고 불쌍해 집니다. 그러니까 남편들은 힘이 있을 때 아내에게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곧 역전의 순간이 다가옵니다.

, 그런데 어쨌든 젊을 때는 겉으로는 남자가 강해보이고, 여자는 약해 보입니다. 그리고 성별을 떠나서 어떤 사람은 강하고, 어떤 사람은 약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 안에서는 다릅니다. 비록 연약해 보이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강하게 됩니다. 비록 연약해 보여도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강하고, 주님 안에 있는 사람은 그 힘의 능력으로 점점 강건해 집니다.

 

여러분,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지요? 엄마는 위대할 정도로 강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세 종류의 인간이 있다고 합니다.

남자, 여자 그리고 아줌마, 그리고 아줌마 중에서도 대한민국 아줌마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아줌마라고 합니다. 완전히 여자와는 종족이 다르다고 할 정도로 여자는 약하지만 아줌마는 위대합니다.

 

이것처럼 주 안에 있는 크리스찬은 완전히 다릅니다. 예수님의 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완전히 다른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겉으로는 비록 약하고 연약해 보여도 주 안에 강건하고, 그 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은 주 안에서 강건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지금도 여러분은 주님이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살고 계십니까?

주 안에서 강건한 사람은 무슨 일을 하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현재 당하는 모든 일들을 세상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지 않고 주 안에서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그리 만만한 세상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마귀는 삼킬 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전서 5:8절 말씀을 보면,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방을 둘러 보세요.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나 찾아보세요. 거의 없습니다. 다 문제를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심걱정이 많지만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주 안에 있으면서 주님이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우리 환경은 우리가 바꿀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환경에 산다고 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강건하여지고 주님이 주시는 힘의 능력으로 살아가면 환경은 바꿀 수 없지만 우리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둘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함입니다.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는 것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들과의 싸움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12절을 보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통치자들, 권세들은 얼핏보면 이 땅위의 통치자와 권세들을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 땅위의 통치자와 권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에베소서 2:2절을 보면, ‘그 때에 너희는 그 가운데서 행하여 이 세상 풍조를 따르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자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서 역사하는 영

그러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악한 영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에베소서 310절의 말씀을 보면, “이는 이제 교회로 말미암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에게 하나님의 각종 지혜를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도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이라고 말함으로써 이 땅에 눈에 보이는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악한 영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는 말씀은 우리의 싸움이 눈에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이것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서 늘상 일어나는 모든 갈등과 싸움들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과의 싸움이자 갈등이지만 그 너머에 무엇을 바라보아야 하는가? 이 갈등을 조장하고 싸우게 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세력을 보아야 합니다. 거룩한 교회 안에서 성도끼리 서로 미워하게 하고, 의심하게 만들고, 분노하게 만들고, 싸움을 일으키게 하고, 분쟁을 일으키게 하는 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악의 영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실상 우리의 싸움은 눈에 보이는 사람들, 눈에 보이면서 잘 마음이 맞지 않는 성도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그 분열의 악의 영들과의 싸움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4: 26-32절의 말씀을 보면,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침을 받았느니라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이것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우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그래서 틈이 보이면, 약점이 보이면 그 약점을 확 비집고 들어가서 숨통을 끊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에게 틈을 보이면 안됩니다. 우리가 이 사실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고 하였습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도 백번 다 이기는 법입니다. 우리가 이 영적인 전쟁에서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백전 백승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셋째로, 우리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하는 이유는 마귀와 영적 전쟁을 치른 후에 든든하게 서기 위함입니다.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과거의 전쟁은 승리한 자에게는 영토를 넓히거나, 전리품을 얻고, 노예를 얻는 등 전쟁에 승리한 자에게는 손실도 있지만 이득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의 전쟁은 전쟁하면 둘 다 출혈이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가 북한과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안됩니다. 이제는 핵전쟁이기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면 한반도는 재기 불능의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땅도 방사능에 오염이 될 뿐만 아니라 살아남은 사람들도 대부분 방사능에 오염될 가능성이 매우 크게 되어서 전쟁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더 비참한 삶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전쟁은 절대로 절대로 일어나면 안됩니다.

 

, 그런데 우리는 누구와 싸우는 것입니까?

마귀와의 영적 전쟁입니다. 이 마귀와의 영적 전쟁을 한 후에 든든히 서야 하는데, 출혈이 너무 심하게 되면 오히려 승리하고도 다시 일어나지 못합니다. 마귀와 같이 죽든지, 아니면 마귀와 싸우다가 중상을 입고 쓰러질 수가 있는 겁니다.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분명히 마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것 같은데 우리는 점점 더 영적인 힘이 사라져요.

 

엘리야를 보세요. 이스라엘의 왕과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인 바알과 아세라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백성들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둘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르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백성이 아무 말도 못합니다.

 

그러자 엘리야 선지자가 온 이스라엘 앞에서 바알 선지자 450명과 아세라 선지자 400명 도합 850명의 우상숭배 선지자들과 1:850의 싸움을 합니다. 각자가 자신이 믿는 신의 이름을 부르면서 누구의 신이 진짜 신인지 대결을 하는 것이지요.

 

나무 제단을 쌓고 그 위에 송아지 제물을 올려 놓고 불은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선지자들이 자기 신에게 부르짖고 기도하여서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제단을 태우면 그 신이 진짜 신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대결입니다.

 

엘리야가 이렇게 말합니다.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시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왕상 18:24)

그러니까 백성들이 옳소라고 합니다.

 

먼저 바알의 선지자 450명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의 이름을 부르면서 기도합니다.

바알이여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바알이여 응답하소서

 

아무 응답이 없습니다. 그러자 바알 선지자들이 쌓은 제단 주위를 뛰놉니다. 그러나 아무런 응답이 없자 이번에는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그들의 방법에 따라 피가 흐르기까지 칼과 창으로 자신들의 몸을 상하게 합니다. 그들이 미친듯이 떠들어도 아무런 응답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엘리야 선자자의 차례입니다.

엘리야가 제단을 쌓고 송아지 제물을 올려놓고 기도합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개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러자 여호와의 불이 내려와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도랑의 물까지 말라버리게 합니다.

엘리야 선지자가 1:850명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모든 백성들이 그 싸움을 보고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찬양합니다.

 

어마어마한 싸움에서 엘리야 선지자가 승리합니다.

 

그런데 그러한 어마어마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면서 승리한 엘리야 선지자가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습니까?

이스라엘 왕 아합 왕의 아내 이세벨이 바알을 섬기던 이방여인이었는데, 엘리야가 행한 일을 듣고는 엘리야를 죽이겠다고 사신을 보내어 협박하자 그 용감했던 엘리야가 그만 간이 쪼그라들어가지만 겁을 먹고 광야로 도망하여 거기서 하나님께 죽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이것처럼 싸움에 이기고도 더 당당하지 못하고, 더 힘을 얻어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못하고 간이 쪼그라들어서 겁을 먹고 도망가는 엘리야 선지자처럼

우리도 영적인 싸움에서 이기고도 더 영적 탈진 상태에 와서 무기력한 삶을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 13절 말씀을 보면,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을 행한 후라는 것은 전쟁을 치른 다음에 다시 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영적 전쟁을 치르면 치를수록 백전 백승하고 그 힘은 날로 날로 더 강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승리하고도 출혈이 너무 심해서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마귀와 싸움을 한 후에 우리의 힘은 더욱더 강해지고, 더욱 더 하나님의 나라는 강성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위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눈에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 아닙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 너머에 눈에 보이지 않은 악의 영이 있음을 알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 그리고 그 힘의 능력으로 더욱 강건한 삶, 신앙의 기초체력을 세우는 삶을 살아야 하며,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고, 모든 영적 싸움 후에는 지쳐 쓰러지고 탈진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더 힘을 얻고 더욱 굳건하게 서 있어야 합니다. 다음 주에는 하나님의 전신갑주가 무엇인지 더 살펴볼 예정인데, 한 주간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우리의 모든 신앙의 삶을 승리하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일상의 삶이 눈에 보이는 것과의 싸움이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모든 삶에서 승리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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