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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를 보는 사람
강동협 2025.2.16 조회 93

[성경본문] 사도행전3 : 1 - 12 | 개역개정

  •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 4. 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 11. 나은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을 붙잡으니 모든 백성이 크게 놀라며 달려 나아가 솔로몬의 행각이라 불리우는 행각에 모이거늘
  • 12. 베드로가 이것을 보고 백성에게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필요를 보는 사람

 

2025216일 창원더사랑교회 주일 설교

본문: 3:1-12

샬롬!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가 성도 여러분과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옆에 계신 분들과 천국인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행복하십시오.

 

지난 주간에는 제가 기도주간으로 감림산 기도원에 다녀왔습니다. 감림산 기도원에서 성경보고 암송하고 묵상하면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올해 목회를 위한 생각들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이달의 성경읽기가 사도행전이어서 사도행전을 읽으면서 마음에 감동도 있고, 결단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결심과 결단은 성령의 사람이 되자.입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을 받은 사도들의 행전, 특별히 베드로와 사도바울의 행전이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베드로와 바울의 이야기가 많이 기록되어 있습니다만 이것이 어찌 베드로와 사도바울의 이야기만 이겠습니까?

 

성령을 받은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올해 사도행전의 제자들처럼 성령의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개인적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방법으로 우선 사도행전 전책을 암송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은 총 281007절의 말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올해 2025년 한 해 동안 저는 사도행전 총 28장의 1007절의 말씀을 전부 암송하도록 하겠습니다. 올해 우리 교회 표어를 생명보다 귀한 성경이라고 정했는데 담임목사인 저부터가 성경을 더욱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도행전 전책 암송에 도전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여러분이 기도해 주신다면 더욱 거룩한 메임이 되어서 사도행전 전책 암송을 행복하게 진행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오늘 설교 제목은 필요를 보는 사람입니다.

오늘 본문을 한번 보겠습니다.

9시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갑니다. 여기에서 제 9시는 오늘날 우리 시간으로 보면 오후 세시를 말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루 세 번 기도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전 9, 정오, 오후 3시 이렇게 하루 세 번 기도합니다. 여기서도 베드로와 요한은 그 기도 시간, 오후 3시에 성전에 올라간 겁니다. 당연히 기도하러 온 유대인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겠지요.

, 그런데 사람들이 나면서부터 걷지 못하는 사람을 메고 옵니다. 그리고 미문이라는 성전 문 앞에 내려놓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그 사람으로 하여금 성전에 드나드는 사람들에게 구걸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겁니다. 그것도 날마다 그렇게 한 겁니다. 아마도 그 사람들은 가족이나 아주 친한 친구이겠지요.

이렇게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서 성전 미문에 앉게 된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고 하자 구걸합니다. ‘한 푼만 도와주세요.’ 돈을 달라는 겁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을 딱 보니까 돈을 구걸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이 그 사람에 이렇게 딱 말합니다.

우리를 보라

 

그러자 그 사람이 베드로와 요한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고 바라봅니다.

그러자 베드로가 이렇게 말합니다. 6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베드로가 태어날 때부터 걷지 못하는 지체장애인을 딱 보니까 너무 불쌍한 것입니다. 무엇이 불쌍해 보였습니까? 네 걷지 못하는 것이 불쌍한 겁니다. 이 사람이 이렇게 매일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는 이유는 걷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걷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 겁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불쌍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또 있지요? 누구입니까? 네 그 사람을 메어서 이곳에 데리고 온 사람들입니다. 가족일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부모일수도 있고, 형제일수도 있습니다. 먹고는 살아야하겠고, 그런데 걷지 못하니 어디 가서 일을 할 수는 없고,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구걸하는 겁니다. 그래서 구걸이라도 할 수 있도록 이 사람을 성전 미문 앞에 메어 오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불쌍한 마음은 똑 같지만 그 불쌍한 마음에 이어서 하는 행동은 다릅니다. 그의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딱 하나입니다. 구걸이라도 할 수 있도록 매일 데리고 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것도 대단한 헌신입니다. 정말 가족이니까 이렇게 하지요? 만약에 친구가 이런 일을 한다고 한다면 정말 그 친구는 대단한 친구입니다. 아마 못할 겁니다. 어떻게 매일 합니까? 한 달이나 1년은 하겠지요? 그러나 매일 못합니다. 가족이니까 하지. 그런데 그렇게 사랑하는 가족이라 할지라도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구걸하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그런데 베드로와 요한은 다릅니다. 무엇을 했습니까? 일어나 걷도록 했어요.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이렇게 말하고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걷기 시작합니다. 걷지 못하던 자가 걷는 기적이 일어난 겁니다. 치유가 일어난 것이지요.

 

베드로와 요한은 돈 몇 푼을 준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필요를 채워준 겁니다. 그들에게 근본적인 필요가 무엇이었습니까? 걷는 겁니다. 그런데 여러분, 베드로와 요한이 근본적으로 그 사람에게 준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었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이스라엘 사람들아 이 일을 왜 놀랍게 여기느냐 우리 개인의 권능과 경건으로 이 사람을 걷게 한 것처럼 왜 우리를 주목하느냐... 그 이름을 믿으므로 그 이름이 너희가 보고 아는 이 사람을 성하게 하였나니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너희 모든 사람 앞에서 이같이 완전히 낫게 하였느니라

 

사실 알고 보니까 정작 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였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나면서 걷지 못하는 이 사람을 불쌍히 여겼고, 이 사람에 필요한 것은 바로 예수그리스도였다는 사실을 성령이 알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라고 말하였고, 그 사람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걷게 된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어떻게 이런 필요를 알게 되었을까요? 오늘 설교제목을 필요를 보는 사람이라고 정했습니다. 사람들은 필요를 채워줍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의 필요를 채워줍니다. 도시락도 나눠 드리고, 호떡도 나눠드리고, 전에는 쌀도 나눠드리고, 우리가 개인적으로도 많은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그들의 필요를 나눠줍니다. 나면서부터 걷지 못한 사람의 필요도 그 가족들이 채워준다고 그를 성전 미문으로 데리고 간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중요한 것은 진짜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줘야 한다는 겁니다. 어떻게 그 사람에게 꼭 필요한 것을 채워줄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하기 위해서는 그 사람의 필요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진짜로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이것을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 겁니다.

 

성전 미문의 걷지 못하는 사람의 진짜 필요는 무엇이었습니까? 첫 번째는 걷는 것이었고, 둘째는 예수그리스도였습니다. 그래서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누가 했습니까? 가족이 했습니까? 친구들이 했습니까? 아니지요. 누가 했냐면 성령충만함을 받은 베드로가 한 겁니다. 그러면 왜 다른 사람들은 이 사람의 근본적인 필요를 채우지 못하고 베드로만 그 근본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었습니까? 바로 베드로에게는 예수그리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말합니다.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라고 말합니다.

 

베드로가 그의 근본적인 필요를 채울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그에게 나사렛 예수그리스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베드로에게 나사렛 예수그리스도가 있었기 때문에 그는 나사렛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라고 말하면서 그의 병을 치유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예수그리스도가 있어야 그들의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어야 걷지 못하는 사람이 일어나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어야 병든 자가 낫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이 있어야 마음이 상한 자가 회복이 되는 겁니다.

 

저와 여러분도 다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다 예수님이 필요합니다. 저와 여러분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하고, 우리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도, 이 팔용동에 사는 모든 사람들도 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기도원에 있으면서 올해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치유와 회복의 기도를 해야겠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교회 밴드에 올린대로 여러분들 치유되고 회복해야 할 내용이 있다면 저에게 카톡이나 구두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주일부터 예배시간에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갖고 목회기도로 치유와 회복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모든 문제가 해결받기를 바랍니다. 마음이 아프고 상하면 나만 아픈 것이 아닙니다. 내가 아프면 다른 사람을 힘들게 합니다. 내가 아프면 가족이 힘들고, 내가 아프면 자식이 힘들고, 내가 아프면 부모가 힘들어요. 성도가 아프면 목사가 힘들고, 목사가 아프면 성도들이 힘들어요.

 

여러분, 여러분의 아픈 것을 가만히 놔두지 마시고, 빨리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마음을 모아 기도하면 병든 자가 낫고, 뇌경색, 뇌출혈, , 당뇨를 비롯한 모든 질병도 낫고, 마음의 아픔과 상처와 섭섭함과 모든 마음의 병까지도 다 치유될 줄 믿습니다. 빨리 나아야 합니다.

특별히 올해는 우리가 말씀을 사랑함으로 우리의 모든 질병과 마음의 문제와 아픔과 상처가 치료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였듯이 하나님의 모든 말씀이 우리의 혼과 영과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어 우리의 모든 마음의 병까지 다 치료해 줄 것입니다.

 

말씀을 사랑하여 그 말씀을 우리의 가슴에 새기고, 우리의 머리에 새기고, 우리의 입술에 새기고 우리 가슴으로 묵상하면 말씀의 능력이 우리의 모든 문제를 다 해결해 주실 줄 믿습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성령충만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 모두 치유받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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